바다가 리서치

바다가 사람들의 ‘리스따뜨’

기장의 한적한 바다 마을이 부산의 대표 관광지 오시리아관광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끌벅적한 시장 상인과 꽃내음 가득한 동네도 이제 첨단산업단지로의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다.
‘바다가’를 만나 과거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도심 속 공간들.
그곳에는 ‘바다가’ 사람들의 뜨거운 고군분투가 담백하게 녹아 있다.
지금까지 부산의 새 출발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이번엔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우리 삶의 새 출발은 어떤 모습인가요?
*설문조사 대상 : 바다가 임·직원

그동안의 나에게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고 싶은 일은?

32%

주어진 업무의 성공적 수행, 승진, 합격 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29%

업무 외적으로 새롭게 도전한 것을 꾸준히 이행 중인 것

24%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 새로운 가족의 탄생 등

7%

통장 잔고 숫자가 늘어난 것

8%

기타

+ 혼란스러운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꿋꿋한 일상 유지, 그리고 버티기
+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선후배들과 소소하게 파티를 열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를 만든 일

나의 새 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은?

38%

망설이다 시작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 도전

32%

작심삼일은 그만, 철저한 건강관리

19%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9%

개인 업무 경력 개발

2%

기타

+ 친구와 재밌게 놀기 위해 모바일 게임을 다시 시작
+ 시린 옆구리를 챙기기 위한 솔로 탈출

새로운 결심을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41%

정확히 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서를 작성한다.

22%

나를 괴롭히는 일부터 과감히 잘라낸다.(업무 패턴 재정비, 모임 줄이기 등)

20%

돈 나가면 하게 되겠지! 일단 결제부터 한다.

7%

누군가의 채찍질이 필요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 지인에게 먼저 알린다.

다음 소소한 일상 중 새 출발이 가장 힘든 상황은?

66%

3~4시간만 자도 거뜬했던 나!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낄 때

34%

내가 봐도 만족스런 기안문!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저장 안 하고 닫았을 때

12%

사내행사 경품 추첨, 사내 설문조사, 복권 구입 등에 꾸준히 참여했는데 한번도 당첨이 안 될 때

3%

나의 유머에 아무도 웃지 않을 때, 단체 채팅방에 메시지를 올렸으나 숫자만 사라질 때

7%

기타

+ 업무, 취미활동을 할 때 열정이 예전 같이 불타오르지 않을 때
+ 결혼을 했기에 더 이상 연애를 할 수 없다.
+ 거듭된 작심삼일형 다시 시작으로 ‘또 시작은 해서 뭘 하나’라는 매너리즘에 빠질 때, 이렇게 한평생 살다 가는 건가.
+ 정말 원했던 목표가 희미해지고 나 스스로 나태해졌음을 느낄 때
+ 누구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해 일을 했지만, ‘해주지 못한’ 결과로만 평가받을 때

창립 30주년을 앞둔 ‘바다가’의 새 출발 중 가장 기대되는 모습은?

44%

워라밸 우수 공기업

34%

사옥 이전

16%

높아진 공사의 인지도 및 영향력

6%

공사 사업이 성공적이라는 대내·외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