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의 한적한 바다 마을이 부산의 대표 관광지 오시리아관광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시끌벅적한 시장 상인과 꽃내음 가득한 동네도 이제 첨단산업단지로의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다.
‘바다가’를 만나 과거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 도심 속 공간들.
그곳에는 ‘바다가’ 사람들의 뜨거운 고군분투가 담백하게 녹아 있다.
지금까지 부산의 새 출발을 위해 노력해온 우리, 이번엔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우리 삶의 새 출발은 어떤 모습인가요?
*설문조사 대상 : 바다가 임·직원
주어진 업무의 성공적 수행, 승진, 합격 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업무 외적으로 새롭게 도전한 것을 꾸준히 이행 중인 것
소중한 인연과의 만남, 새로운 가족의 탄생 등
통장 잔고 숫자가 늘어난 것
기타
+ 혼란스러운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꿋꿋한 일상 유지, 그리고 버티기
+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선후배들과 소소하게 파티를 열 수 있는 나만의 아지트를 만든 일
망설이다 시작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 도전
작심삼일은 그만, 철저한 건강관리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
개인 업무 경력 개발
기타
+ 친구와 재밌게 놀기 위해 모바일 게임을 다시 시작
+ 시린 옆구리를 챙기기 위한 솔로 탈출
정확히 목표를 정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서를 작성한다.
나를 괴롭히는 일부터 과감히 잘라낸다.(업무 패턴 재정비, 모임 줄이기 등)
돈 나가면 하게 되겠지! 일단 결제부터 한다.
누군가의 채찍질이 필요해! 가족, 친구, 직장동료, 지인에게 먼저 알린다.
3~4시간만 자도 거뜬했던 나!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음을 느낄 때
내가 봐도 만족스런 기안문!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저장 안 하고 닫았을 때
사내행사 경품 추첨, 사내 설문조사, 복권 구입 등에 꾸준히 참여했는데 한번도 당첨이 안 될 때
나의 유머에 아무도 웃지 않을 때, 단체 채팅방에 메시지를 올렸으나 숫자만 사라질 때
기타
+ 업무, 취미활동을 할 때 열정이 예전 같이 불타오르지 않을 때
+ 결혼을 했기에 더 이상 연애를 할 수 없다.
+ 거듭된 작심삼일형 다시 시작으로 ‘또 시작은 해서 뭘 하나’라는 매너리즘에 빠질 때, 이렇게 한평생 살다 가는 건가.
+ 정말 원했던 목표가 희미해지고 나 스스로 나태해졌음을 느낄 때
+ 누구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해 일을 했지만, ‘해주지 못한’ 결과로만 평가받을 때
워라밸 우수 공기업
사옥 이전
높아진 공사의 인지도 및 영향력
공사 사업이 성공적이라는 대내·외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