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바다가 3호’ 의 마음
여느 직장인들처럼 ‘바다가’에도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입사를 하고, 경력을 더해가고, 퇴직을 하며
30년간 부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다가 3호’의 ‘부산 테마’ 주제인
초록초록 농촌마을과 파란바다 어촌마을 사이 일광신도시는
시작한 지 14년이 흘렀고, 9,900호의 집을 짓는 일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
일광배후신도시를 만드는 계기가 된 오시리아관광단지는
15년 전 막대한 사업비, 어려운 토지보상과 투자 유치로
모두 우려했지만
어느새 국립부산과학관, 호텔과 리조트, 테마파크가 들어서며
한 단계씩 완성되고 있습니다.
오래 걸려도,
처음의 계획과 간직해야 할 모습을 잘 품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바다’가 ‘파도’를 만들 듯
부산의 공간과 일상을 만드는 건
‘바다가 사람들’의 ‘사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