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야기 둘

光나는 천지개벽 일광신도시를 가다

논밭과 숲풀 뿐이던 허허벌판 위에 길이 나고 삶의 터전이 만들어졌다.
천지개벽이 일어난 부산의 빛나는 도시

빛나는 탄생, 일광신도시

반짝반짝 빛나는 도시,
일광신도시가 탄생하기까지 장장 14년이 흘렀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함께 계획된 배후신도시로,
2007년 3월 사업시행자가 한국토지공사에서 부산도시공사로 변경되면서 시작된 꿈.
124만㎡ 대지 위에서 꾸었던 부산도시공사의 꿈은
9,900세대 주민들의 꿈으로 부풀어 새로운 도시의 활력을 만들고 있다.

연결을 통한 화합과 어울림

목적지가 어디든 빨리 쉽게 닿을 수 있는 곳, 일광신도시는 연결과 조화의 도시다. 최근 동해선 일광역이 개통하며 일광은 30분이면 부산 도심 곳곳과 닿을 수 있을 만큼 가까워졌다.

또한 부산-울산을 잇는 국도14호선이 개통하고, 기존 철도길을 재개방해 만든 일광 원도심 연결도로, 북측 저류지 옆 후동 과선교(접속도로), 이진캐스빌 옆 교리진입도로, 삼성지하차도 조성 등 신·구가 교류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도로를 최대한 많이 연결했다. 일광신도시는 기존마을들과의 조화를 통해 완성되어가는 새로운 상권이다. 신·구 두 도심의 연결과 소통의 시너지를 만들고자 한 것이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화될 때, 진짜 행복하고 안정적인 도심이 완성될 것이다.

연결의 도시 # 동해선 일광역 개통
# 국도 14호선 개통
# 일광 원도심 연결도로 개통
# 북측 저류지 옆 후동 과선교 개통
# 이진캐스빌 옆 교리진입도로

자연과 어우러진 녹색 도시

고개를 돌려 보는 어디든 푸른 숲을 볼 수 있는 곳. 일광신도시는 일광의 배산임수,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를 살려 계획한 녹색도시다. 거기에 주거용지 48.4% 대비, 공원·녹지 면적 21%, 근린공원 5개소, 보행자 전용 녹지축이 1.4km에 달할 정도로 친환경적인 도시다. 녹지를 기준으로 축을 만들어 숲 훼손을 최소화하고, 펜스를 설치해 산짐승의 삶터도 보존했다. 도심 한가운데 친환경 저류지 설계, 터널 상부 공원화, 빗물이 침투되는 투수블록과 친환경 나무 데크 등을 사용해 자연과 어우러진 도심을 만들어가고 있다.

녹색도시 # 친환경 저류지
# 친환경 도로
# 후동숲공원
# 삼성숲공원
# 공공하수처리시설